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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30년간 독일 국토의 2배 넘는 면적 사라져

아마존 열대우림 30년간 독일 국토의 2배 넘는 면적 사라져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과학기술부 산하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이후 30년 동안 78만 3천㎢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독일 국토 면적의 2배를 넘는 것으로, 광산 개발과 농축산업 생산 확대를 위한 불법 벌목과 방화, 장기간의 가뭄 등이 주요인으로 꼽힙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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