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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 12기' 현대건설, 개막 후 첫 승…인삼공사 3대 0 완파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최하위 현대건설이 개막 후 12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역대 최다 타이인 11연패에 빠졌던 현대건설은 안방에서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 선수와 외국인 선수 마야가 나란히 19득점을 몰아치며 펄펄 날았고, 베테랑 황연주 선수도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1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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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선두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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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2위인 KB스타즈가 최하위 신한은행을 73대 49로 크게 누르고 선두 우리은행을 한 경기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센터 박지수 선수가 16득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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