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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어젯(4일)밤 경기도 고양시에서 난방용 대형 열수송관이 터졌습니다. 섭씨 100도의 끓는 물이 강한 압력으로 뿜어져 나오면서 차량과 행인을 덮쳐 1명이 숨지고 39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 수증기 뒤덮이더니 뜨거운 물기둥…백석역 긴박했던 당시

2. 국내 첫 영리병원이 제주도 서귀포에 문을 엽니다. 외국인 환자 전용인데 시민단체들은 의료 공공성을 약하게 할 거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제주도에 '국내 1호 영리병원' 조건부 허가…"외국인 대상"

3. 광주시와 현대차가 잠정 합의했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다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계가 반대했던 '단체협약 유예 조항'을 뺐는데 현대차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조건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와 상관없이 내일 경고성 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 '광주형 일자리' 잠정 합의…마지막 고비 넘길 수 있을까

4.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으로부터 강제 징용 사건을 맡은 대법관 의중을 미리 건네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헌법재판소의 극비 정보도 임 전 차장을 통해 김앤장에 유출됐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검찰 "양승태 사법부, 김앤장에 대법관 의중 · 특급 기밀 전달"

5. 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검찰이 오늘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비공개로 소환했습니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차남,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도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장자연 성접대 의혹' 방용훈 조사…방정오도 소환 예정

6.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범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간 노무현을 지키려는 생각에 바보가 됐다"면서 다음 주 네팔에서 귀국해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장현 "盧 혼외자 말에 이성 마비, 인간 노무현 지키려다…"

7.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항공사 마일리지 가운데 10년 넘은 것들이 소멸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마일리지를 사용하려고 해도 쓰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앞으로 항공사들은 휴가철 같은 극성수기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5% 이상 의무적으로 배정해야 합니다.
▶ 내 항공사 마일리지, 1월부터 사라진다…대책은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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