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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피해자, "이영자 친오빠에 사기 당해, 이영자 책임 커"…비와 마동석도 '가족 사기혐의 논란'

'한밤' 피해자, "이영자 친오빠에 사기 당해, 이영자 책임 커"…비와 마동석도 '가족 사기혐의 논란'
연예인 가족 사기혐의 논란은 언제 끝이 날까?

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연예계에 불어닥친 채무 논란에 대해 조명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에 대한 사기혐의 공개 후 연예인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일 개그우먼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영자에게 닥친 가족 채무 논란.

제보자는 이영자의 친오빠에게 1억 원의 가계 수표를 빌려준 후 돌려받지 못했다는 것. 이에 이영자 측은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영자 오빠는 3천만 원을 갚고 해결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는 "어쩔 수 없이 3천만 원을 받고 합의를 할 수밖에 없었다. 억울하다"라고 했다.

피해자는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갚아야 하니까 억울하다. 그리고 이영자의 책임이 크다. 이영자가 자신의 오빠를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하고 해서 빌려줬던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영자를 믿고 돈을 빌려줬다는 피해자와 자신의 채무 관계에 동생은 관계가 없다는 이영자의 오빠의 주장이 팽팽하게 앞서고 있다.

또한 이밖에도 가수 겸 배우 비, 배우 마동석 등이 가족 사기 혐의로 논란이 일고 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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