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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경의선 北 철도 조사단 신의주에…예정대로 조사 진행"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작성 2018.12.04 17:53 수정 2018.12.04 18: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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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북측 철도 개성∼신의주 구간을 조사하는 남북 공동조사단이 현재 신의주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은 오늘(4일) 오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연락관 협의 시, 경의선 철도 공동조사단 동향을 우리 측에 전해줬다"며 "공동조사단이 현재 신의주에서 조사 중이며, 조사는 예정대로 진행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북측은 공동조사단이 내일 평양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은 뒤 오후 5시쯤 북측 개성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고 통일부는 덧붙였습니다.

오후 5시쯤 북측 출입사무소에서 출발하면 남측 도라산 출입사무소에는 10∼15분 뒤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의선 북측 철도 구간을 조사하는 남측 조사단 28명은 지난달 30일 남측을 출발해 북측 관계자들과 함께 개성∼신의주 약 400㎞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의선 구간 조사는 내일까지 엿새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어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관계자들을 통해 조사단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제 답변을 받아 예정대로 신의주까지 조사가 진행됐음을 확인했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