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차지연, '젠더 프리 캐스팅'을 말하다…"그녀가 아닙니다 그대입니다"

권다빈 CM,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18.12.06 19:33 수정 2018.12.07 14:40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이 기사 어때요?
공연계에 부는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젠더 프리 캐스팅', 캐릭터를 무성(無性)의 존재로 본 일종의 '성 중립 캐스팅'을 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공연계에서 여성 중심의 서사는 찾아보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렇다 보니 여성 배우들의 배역은 남자 주인공의 '어머니'나 '딸' 혹은 '연인' 역할에 그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요즘에는 젠더 프리 캐스팅을 통해 여성도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뮤지컬계의 디바 차지연은 기존의 남성 배역에 열심히 도전하는 대표적인 배우입니다. 배역을 남성, 여성으로 나누기보다는 캐릭터 자체에 집중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뮤지컬 <더데빌>에서 강렬한 X 배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차지연을 비디오머그가 직접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