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에서 칩샷 실수를 연발하며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파5 3번 홀, 우즈의 칩샷이 둔덕을 맞고 다시 굴러 내려옵니다.
이번에는 띄워서 쳐 봤지만 역시 언덕을 넘기지 못합니다.
우즈는 여기서 더블보기를 범해 18명 가운데 꼴찌가 됐습니다.
3라운드 베스트 샷은 알렉스 노렌의 홀인원이었습니다.
181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쳤는데 이게 쏙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