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뉴스pick] 오랜 시간 소변 참던 남성 방광에서 발견된 것의 정체

SBS뉴스

작성 2018.11.30 17:17 수정 2018.12.03 15:29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소변 참던 남성 방광에서 발견된 놀라운 정체소변을 볼 때마다 아랫배 통증을 호소하던 남성의 방광에서 엄청난 크기의 방광 결석이 발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메트로 등 외신들은 중국 우한시에 사는 55세 저우 씨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 SBS 보이스(Voice)로 들어보세요!
평소 저우 씨는 게임중독으로 장시간 오랫동안 앉아서 게임을 즐기던 탓에 소변을 참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턴가 저우 씨는 소변을 볼 때마다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복통에 병원을 찾은 저우 씨는 정밀 검사를 받았고, 엑스레이 사진을 본 의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소변 참던 남성 방광에서 발견된 놀라운 정체소변 참던 남성 방광에서 발견된 놀라운 정체저우 씨의 방광에서 무려 지름이 13cm나 되는 결석이 발견된 겁니다.

의사들은 이를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신장에 문제를 일으켜 신부전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즉시 응급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의사들은 결석의 크기가 큰 만큼 방광 절개술을 통해 결석을 제거했습니다.소변 참던 남성 방광에서 발견된 놀라운 정체저우 씨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수술이 끝난 뒤 의사가 방광 결석을 보여줬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내 몸속에 이렇게 큰 게 들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저우 씨의 방광 결석은 무려 1kg으로 타조 알의 크기와 비슷하다. 이만한 크기의 담석은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고, 장시간 앉아 있거나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 때문에 생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