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은 반짝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2도, 대관령은 영하 8.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대기 상태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30일)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내일까지 황사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충북, 영남과 호남 지역, 제주도는 오늘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날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쪽 지역은 건조한 대기에 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 보시면 오늘 서울이 8도, 대구 13도, 부산 16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