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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연예인 추행' 배우 이서원 입대…군사법원서 재판

'동료연예인 추행' 배우 이서원 입대…군사법원서 재판
동료 여성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1심 재판 중인 배우 이서원 씨가 돌연 입대해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이씨가 지난 20일 군에 입대해 불출석했다"며 재판을 연기했습니다.

정 판사는 "이 씨가 자대배치를 받은 뒤 사건을 군사법원으로 이송하겠다"며 "재판 기일을 내년 1월 10일로 추정해두고 자대 배치 관련 서류가 오면 사건을 이송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 술자리에 함께 있던 여성연예인에게 추행을 시도하고,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며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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