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사기 논란' 마이크로닷, 후폭풍 예상…향후 활동 '빨간불'

SBS뉴스

작성 2018.11.21 08: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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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 의혹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개 숙였다. 그러나 이틀 만에 입장을 바꾼 마이크로닷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연예인은 이미지가 활동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마이크로닷의 향후 활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

마이크로닷은 채널A '도시어부'에 고정 출연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JTBC '날 보러와요-사심방송 제작기', MBC '공복자들' 등을 촬영했거나 섭외된 상태다.

20일 방송된 '날 보러와요-사심방송 제작기'에서는 마이크로닷의 촬영 분량이 편집 없이 공개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사기 의혹과 피소 사실에 대해 부인하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였다.

그러나 하루 만에 태도를 바꿔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의 뜻과 "책임지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만큼 향후 활동에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전까지 프로그램 제작진은 앞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었다.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 의혹과 관련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제작진이 향후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대한 시청자의 의견도 분분하다.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의견과 "부모의 일과 마이크로닷의 활동은 상관이 없다"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

이틀 만에 새 국면을 맞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의혹은 경찰이 재수사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