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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한정수 "데뷔 때 나이 속였다" 고백…최성국X김부용X한정수의 과거 인연은?

'불타는 청춘' 한정수 "데뷔 때 나이 속였다" 고백…최성국X김부용X한정수의 과거 인연은?
새 친구 한정수가 자신의 비밀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고흥으로 청춘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초특급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로 등장한 한정수와 김광규, 이연수는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했다. 식당에 도착한 셋은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시켰다.

김광규는 즉석에서 상견례 상황극을 펼치며 "너희 아버지 뭐하시노?"라고 물었다. 실제로 한정수의 아버지는 축구 국가대표였던 한창화 선수였고, 이를 알게 된 김광규는 "합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는 "이연수에게 최성국이라고 남자 친구 있었는데 별로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연수 역시 "아빠 잘 살게요"라며 맞장구쳤다.

한편, 고흥의 장예마을로 청춘 여행을 온 불청 멤버들은 집에서 새 친구를 기다렸다. 멤버들은 "배고프다"며 된장국을 끓여 늦은 아침식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강경헌은 꼬막비빔밥을 하기 위해 꼬막을 꺼내 씻기 시작했다. 절친 사이인 김부용과 권민중은 요리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강경헌은 "(김)부용이가 누나한테 하는 것과 친구한테 하는 것이 완전 다르다"며 "누나인 게 나은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구본승과 송은이는 선물로 드릴 막걸리 2병을 들고 김치를 얻으러 마을로 떠났다. 둘은 말을 놓으며 더욱 친밀해진 관계를 자랑했다.

그렇게 무사히 이장님 댁에서 김치를 얻은 불청 멤버들은 된장찌개와 꼬막 비빔밥, 김치로 아침식사를 했다. 멤버들은 연신 환호하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배가 채워지니 이제야 나무도 보이고 풍경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 친구 한정수가 불청 멤버들이 있는 집으로 도착했다. 먼저 들어간 이연수는 "아이돌급 배우 친구가 왔다"며 "긴장하라"고 전했다. 그러자 불청 멤버들은 얼굴 단장을 하며 새 친구를 기다렸다.

마침내 한정수가 집으로 들어섰다. 새 친구 한정수를 본 불청 멤버들은 "한정수 씨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한정수의 등장에 최성국을 비롯한 불청 남자 멤버들은 연신 쭈뼛거렸다. 그러자 여자 멤버들은 "왜 그러고 서 있냐"며 크게 웃었다.

한정수는 "원래 가수 출신이다"며 데믹스로 데뷔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데뷔 때 나이를 많이 속였었다"는 비밀까지 공개했다. 상의를 노출한 충격적인 데뷔 앨범 표지에 불청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뒤이어 한정수는 멤버들이 튼 데믹스의 노래에 일어서서 안무를 추기까지 했다. 한편, 한정수는 김부용과 "사연이 있다"며 20년 전 두 사람 사이에 인연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funE 조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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