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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 현정은 포함 방북단 오늘 귀환

금강산관광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북했던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오늘(19일) 귀환합니다.

이들 방북단은 행사 이틀째인 오늘 현지 참관 일정을 마치고 남측으로 돌아와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념행사는 현대그룹과 북한 아태평화위가 주최했는데 행사 첫날인 어제 금강산 문화회관에서의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만찬이 진행됐습니다.

북한에서 금강산 관광 기념행사가 열린 건 지난 2014년 16주년 행사 이후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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