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혜경궁 김씨' 수사결과…민주당 "사법부판단 지켜봐야"·한국당·평화당 "국민에 사과해야"

'혜경궁 김씨' 수사결과…민주당 "사법부판단 지켜봐야"·한국당·평화당 "국민에 사과해야"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여당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반면 야당은 국민에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사자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검찰의 기소 여부와 법원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 지사 부부는 속 다르고 겉 다른 이중적 행위를 중단하고 국민에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평화당도 "'혜경궁 김씨' 공방을 지켜본 국민은 정치인의 거짓 해명의 허탈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경기도민과 국민 앞에 용서를 구하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