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늘(14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긴 시간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애썼다"며 응원의 글을 남겼습니다.
문 대통령은 "치열하게 보낸 시간들이 여러분과 함께 있다"며 "그 긴 시간을 믿으면 여러분이 가진 실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생의 한순간을 멋지게 대면하고 자신 있게 건너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재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해외 순방 중입니다. 16일까지는 싱가포르에 머물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비롯한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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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