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 해병대훈련 비난…"군사행동 하지 말아야"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작성 2018.11.12 09:14 수정 2018.11.12 10: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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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이 한미 군당국의 해병대연합훈련 재개를 비난하며 '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한미 해병대연합훈련 재개와 관련해 "대화와 평화로 향한 한반도의 정세 흐름을 추동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 행동을 하지 말고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게 처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해병대연합훈련이 "한반도 전 지역에서 실질적 전쟁위험 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를 확약한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에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도 남북 군사합의를 "철저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며 "상대방을 겨냥한 어떤 형태의 군사연습도 절대로 허용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미 해병대는 지난 5일부터 포항지역에서 한국 해병대와 일본 주둔 미 3해병기동군 병력이 참가하는 대대급 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