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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판결 보복?…"BTS 연말 日 방송출연 모두 취소돼"

이기성 기자 keatslee@sbs.co.kr

작성 2018.11.10 15:47 수정 2018.11.10 17: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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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방송 출연이 모두 취소됐다고 현지 스포츠 연예지인 스포니치 아넥스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한 일본 매체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과거 입은 티셔츠를 문제 삼으며 반일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어제 밤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 출연이 취소된 이후 일본 방송사들의 공연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방송사들의 이런 조치는 지난달 말 일본 기업에 대한 우리나라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과 무관치 않은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NHK는 다음 달 31일 방송되는 '홍백가합전'에 방탄소년단의 첫 출연 방안을 검토했지만 보류했습니다.

다음 달 5일과 12일 방송되는 후지TV 'FNS가요제'측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타진했다가 철회했습니다.

또 다음 달하순 방송 예정인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도 방탄소년단 출연 방안을 검토하다가 백지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