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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종로 고시원 화재 피해자에 긴급 임대주택 지원"

국토부 "종로 고시원 화재 피해자에 긴급 임대주택 지원"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생한 서울시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건으로 주거지를 잃은 피해자에 대한 긴급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포항 지진을 계기로 마련된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임시사용' 규정에 따른 겁니다.

국토부는 종로구가 피해자들이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통보하는 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들이 보유한 근처 미임대 공공임대 등으로 입주시킬 예정입니다.

종로구는 해당 고시원 입주자 40명 가운데 사상자 18명을 제외한 22명에게 '서울형 긴급복지' 사업에 따라 1개월간 임시거처 마련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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