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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여풍당당'…"여성 최소 100명 당선, 역대 최다"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8.11.10 03:52 수정 2018.11.10 11: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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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미국 하원 여풍당당…"여성 최소 100명 당선, 역대 최다"
11·6 미국 중간선거에서 하원에서 여성 후보들이 최소 100명이 당선되면서 '여풍'을 일으켰습니다.

435명을 뽑는 하원 선거에서 '여성의원 100명'은 미 역사상 최다 기록으로, 지금까지 최다 기록은 현재 하원에서의 84명입니다.

이번 중간선거에는 모두 237명의 여성 후보들이 출마해 34명이 처음으로 당선됐고, 현역 가운데에서는 66명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100명의 여성 하원 당선자 가운데 민주당이 8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번 하원에서는 또, 처음으로 무슬림 여성의원 두 명이 나란히 탄생했고, 캔자스주와 뉴멕시코 선고구에서는 첫 여성 원주민 하원의원도 탄생했습니다.

하원에서의 여성 돌풍은 각종 성 추문과 여성 비하 발언 등으로 반발을 사 온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 트럼프' 바람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