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 한 대와 45살 심 모 씨가 모는 승용차, 62살 최 모 씨가 모는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두 승용차 운전자와 최 씨 차에 타고 있던 72살 백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급정거하는 승합차를 보고 뒤따르던 심 씨가 따라 멈췄는데, 가장 뒤에 오던 최 씨가 미처 멈추지 못하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진 걸로 보고 있습니다.
강화도서 차량 3대 연쇄추돌…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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