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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여풍당당'…하원서 '역대 최다' 여성의원 기록 눈앞

이기성 기자 keatslee@sbs.co.kr

작성 2018.11.07 17: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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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美 중간선거 여풍당당…하원서 역대 최다 여성의원 기록 눈앞
미국 중간선거 결과 하원에서 역대 최다 여성의원 기록이 깨질 전망입니다.

AP통신은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하원 선거에서 여성 75명이 승리했고 공화당과 민주당 여성후보들이 맞붙은 9개 선거구에서도 여성의원이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개표결과에 따라 여성 당선자들이 추가로 나올 것으로 알려져, 지금까지의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 하원에서 여성의원의 숫자는 84명으로, 이 수치가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이번 하원 선거에는 모두 237명의 여성이 공화당 또는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는데, 이 또한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미국 전역에서 여성들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지 거의 2년이 지난 시점에 미국민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여성을 하원에 보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기록적인 여성 하원의원 진입은 미국 정치에 극명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