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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강아지 다리 부러졌는데 청테이프만 '칭칭'

SBS뉴스

작성 2018.11.07 17:56 수정 2018.11.07 18: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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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청테이프 깁스?'입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버지가 발견한 가여운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입니다.

목줄에 묶여 있는 강아지는 한쪽 다리가 청테이프로 칭칭 감겨 있는 상태죠, 제보자 A 씨의 아버지가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불쌍해서 눈물이 났다며 아들에게 영상을 보낸 겁니다.

A 씨는 공장을 지켜주는 강아지인 것 같은데 어떻게 부러진 다리를 청테이프로만 칭칭 감아두고 방치할 수 있느냐면서 신고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영상을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분노했고 해당 공장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공장 관계자는 뒤늦게 이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갔다고 하는데요, 한 달간 치료가 필요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수의사를 만난 강아지는 다친 다리를 얌전히 내놓고 있는데요, 이제야 좀 안도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청테이프 깁스라니 내가 왜 화가 나는 거죠." "불쌍한 강아지 건강하게 잘 자라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출처 : 보배드림·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