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막말과 고성을 주고받았습니다.
장 의원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 중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했다"라며 "이것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박 의원은 "그런 말 한 적 없다"라고 반응했지만 장 의원은 "어처구니없다"라며 거듭 항의했습니다.
이에 박 의원이 장 의원을 향해 "독해 능력이 안 된다"라고 지적한 것을 시작으로 두 의원 간의 막말이 오가기 시작했는데요, 두 의원의 다툼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협치를 약속한 지 단 2시간 만에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장 의원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 중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했다"라며 "이것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박 의원은 "그런 말 한 적 없다"라고 반응했지만 장 의원은 "어처구니없다"라며 거듭 항의했습니다.
이에 박 의원이 장 의원을 향해 "독해 능력이 안 된다"라고 지적한 것을 시작으로 두 의원 간의 막말이 오가기 시작했는데요, 두 의원의 다툼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협치를 약속한 지 단 2시간 만에 벌어진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