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폭행 사건 피해자가 오늘(3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어제 양 회장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피해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 등을 마치는 대로 양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 "양진호, 법의 심판 받길"…폭행 피해 수사 급물살

2.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 주 북한의 2인자와 대화하게 될 거라 말했습니다.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만날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지칭한 건데 2차 북미정상회담 윤곽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폼페이오, 7~8일 김영철 · 최선희와 뉴욕 회담"

3. 어젯밤 부산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을 피해 무려 43km를 도망치다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였는데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습니다.
▶ 뺑소니 화물차 43km 도주극…잡고 보니 '만취 운전'

4. 음주운전 처벌 강화 여론 속에 처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낮추자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한두 잔은 괜찮다며 운전대를 잡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 '한두 잔은 괜찮겠지?'…운전대 잡아 보니 위험천만

5.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강원도 홍천강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불법 캠핑 카라반 영업과 레저 업체의 무허가 건물 탓에 강변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 무허가 건축물 판치는 홍천강…강변엔 폐기물 '둥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