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GS칼텍스 꺾고 2연승 '질주'…알레나 32득점 활약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인삼공사가 선두 GS칼텍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공격수 알레나를 앞세워 3연승을 달리던 GS칼텍스를 3대 1로 누르고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알레나는 블로킹 6개를 포함해 양팀 최다인 32득점을 몰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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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에서는 대구와 울산이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습니다.

대구는 전남 골키퍼 실수를 틈탄 에드가의 선제골과 김대원의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고, 울산도 리차드와 주니오 두 외국인 선수의 연속골로 수원을 2대 1로 눌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