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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엄살? 소통?…소장 명품 중고판매 나선 판빙빙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헌 옷 장수 판빙빙'입니다.

한동안 자취를 감춰 납치설과 감금설 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판빙빙.

이번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헌 옷 장수로 나선 겁니다.

자신이 입던 옷과 모자 등을 중고거래 사이트 화펀얼에 올렸는데요, 522만 원짜리 명품 코트를 102만 원에 내놓는 등 원가의 5분의 1 가격에 내놓는 식입니다.

이에 대해 판빙빙은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지만, 팬들은 진짜 의도가 뭐냐는 반응입니다.

탈세 혐의로 최근 1,450억 원이라는 거액의 벌금을 낸 것에 대해 엄살 부리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아니 인기 스타가 중고 사이트에 물건을 올릴 땐 저렴한 가격으로 팬들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건데 이거 너무 비싸게 파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판빙빙은 기준에선 싼 가격일 수도." "판빙빙 이대로 정말 은퇴하는 건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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