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의 1주기였던 어제(30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주혁의 묘소에 방문한 흔적과 짧은 편지를 남겼습니다.
천우희는 "주혁선배님. 며칠 전 선배님 꿈을 꿨어요"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천우희는 "한 오륙일 전에도 꿈에 또 나오셨길래 찾아가 인사할 때가 됐나보다 하면서도 시간이 너무 빨라서 서글펐어요"라며 "꿈속 선배님은 멀끔하고 멋진 모습으로 환하게 웃어주셨어요. 그 모습처럼 언제나 평안하세요. 또 올게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천우희와 김주혁은 소속사 선후배로, 함께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천우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