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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위기' 프로축구 아산, 우승하고도 '어두운 표정'

해체 위기에 놓인 경찰청 축구팀 아산이 프로축구 2부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아산은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두 경기를 남기고 2위 성남에 승점 7점을 앞서면서 우승을 확정해 1부리그 승격 티켓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이 내년에 의경을 뽑지 않기로 하면서 팀이 해체 위기에 놓여 있어 선수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습니다.

1부리그에서는 최용수 감독이 돌아온 서울이 또 승리를 놓쳤습니다.

박주영의 선제골이 나온 지 2분 만에 강원에 동점 골을 내주고 열한 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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