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심손의 척척척 42 : 홈쇼핑에서 파는 물건, 정말 사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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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손의 척척척]에서는 홈쇼핑을 이끄는 쇼핑 호스트 문경훈 호스트, 이주원 호스트와 함께합니다. 두 분은 현재 GS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홈쇼핑을 보는 시청자와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정보 두 가지 모두를 전달합니다.

아침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홈쇼핑 방송은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하지만 방송편성이 아무렇게나 잡혀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시간대별로 다른 물품들을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여행 패키지 상품은 금요일 밤 11시가 넘어 방송된다고 합니다. 일을 마무리하고 주말을 기다리며 쉬는 사람들에게 여행을 권유해보는 것이죠.

최근에는 쇼호스트를 직업으로 삼는 것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률도 어마어마합니다. 아나운서 아카데미처럼 쇼호스트를 준비하는 학원들도 많습니다. 두 호스트는 쇼호스트가 되기 위해선, 말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짜여진 각본이라도 마치 자신의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선호하는 것이죠. 실제로 홈쇼핑 방송에서는 대본이 없기 때문에 순간적인 재치를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홈쇼핑에서 파는 물건들, 믿고 사도 되나요? 호스트들이 말하는 '저도 이거 샀어요'는 사실인가요? 매진, 품절 임박은 정말로 매진인가요? 우리가 홈쇼핑을 보며 늘 가졌던 의문점들을 오늘 [심손의 척척척]에서 시원하게 풀어보세요.

오늘은 SBS 심우섭 기자, 손승희 작가, 그리고 문경훈 호스트, 이주원 호스트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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