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인천광역시 석정로 566번길 1 앞 교차로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1차로 주행 중이었고 앞에는 택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택시가 2차로로 차로 변경을 하다가 깜빡이도 켜지 않고 갑자기 유턴을 시도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피하지 못하고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갑자기 유턴한 택시의 100% 잘못을 주장하고 있지만 택시 측은 안전거리 지키지 않은 블랙박스 차량의 잘못이 더 크다고 주장합니다. 경찰은 "택시가 차선을 완전히 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앞·뒤 관계다" 라며 뒤차인 블랙박스가 가해 차량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과연 이럴 경우 누구의 과실이 더 큰 상황일지,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속 시원히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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