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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별리섬'으로 영화 데뷔…파트너는 변요한

공승연, '별리섬'으로 영화 데뷔…파트너는 변요한
배우 공승연이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파트너는 변요한과 박희순이다.

공승연은 외딴섬 '별리섬'에서 3년차 베테랑 수학 강사 '정석' 역을 맡아 개성 충만한 아이들이 모인 '드림 클래스'에서 통제불능 중학생들을 가르치며 순탄치 않은 별리섬 생활을 이어 간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공승연의 모습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정갈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에 단아한 미모는 덤, 본인의 연기를 체크하는 모습을 통해 배우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첫 영화에 대한 설렘마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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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종(박광현)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공승연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칠판에 필기를 하던 도중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어 중학교 수학 선생님인 '정석'을 그녀가 어떻게 완성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공승연의 첫 영화 데뷔작이자 변요한, 박희순와 호흡을 맞춘 단편 영화 '별리섬'은 오는 10월 25일(목)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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