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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아이돌·키즈·AI…이통3사, 특화 서비스 경쟁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U+ 아이돌라이브를 내놨습니다.

모바일 어플로 제공되며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보는 서비스, 무대 정면과 옆면 등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

[박종욱/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 아이돌을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만들어 낸다면 10대, 20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서비스를 내게 된 것입니다.]

U+아이돌라이브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내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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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IPTV 올레tv의 어린이 특화 서비스 '키즈랜드 2.0'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키즈랜드' 1.0 버전에 어린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육아 콘텐츠를 추가한 점이 특징입니다.

[강인식/KT 미디어콘텐츠담당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부모님의 고민을 덜어 드린 안심 키즈티비입니다. 집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모바일 앱을 만들었고, 육아 상식 등 부족한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KT는 안드로이드 OS 버전을 먼저 출시했고 애플 iOS용은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앞서 출시한 키즈랜드 1.0은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60만 명을 달성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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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선보입니다.

SK텔레콤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AI 플랫폼 '누구' 기반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웹사이트 '누구 디벨로퍼스'를 24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순/SK텔레콤 AI사업 UNIT장 : 오픈 플랫폼 1년 지나고 나면 이 한 페이지가 아니라 전체 면을 다 해도 모자라는 형태로 이제 AI 플랫폼에 생태계를 저희가 확대해가는 게 목표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부터 누구 디벨로퍼스 시범 버전을 기반으로 편의점, 호텔 등과 협력해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했고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상용버전을 일반에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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