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교황청 성베드로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의 집전으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전 세계의 중심으로 통하는 성베드로대성당에서 특정 국가를 위한 미사가 봉헌된 것도, 교황청 국무원장이 직접 미사를 집전한 것도 이례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모두가 간절히 '평화'를 염원한 이번 미사를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다.
전 세계의 중심으로 통하는 성베드로대성당에서 특정 국가를 위한 미사가 봉헌된 것도, 교황청 국무원장이 직접 미사를 집전한 것도 이례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모두가 간절히 '평화'를 염원한 이번 미사를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