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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 패밀리' 우효광, 어르신 사로잡은 특급 애교…"전복·소라 다 주세요"

'빅픽처 패밀리' 우효광, 어르신 사로잡은 특급 애교…"전복·소라 다 주세요"
우효광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통영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SBS '빅픽처 패밀리'에서는 요바바 우효광이 혼자서 전복과 소라를 사러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효광은 김세정의 생일파티를 위해 미역국에 들어갈 전복과 소라를 사야했다. 박찬호는 우효광에게 해녀에게서 5만원 어치의 전복과 소라를 사오라고 지시하며 "나도 영어 하나도 못했을 때 미국 가서 살았다"고 응원했다.

그렇게 통영 비진도의 내포마을로 이동한 우효광. 이동하는 동안 아름다운 비진도의 풍경에 "예전에 마누라와 갔던 제주도와 비슷하다"며 아내 추자현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어느새 마을에 도착한 우효광은 "해녀다"라며 곧장 해녀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통영 어르신들에게 가서 "점복(전복) 소우라(소라) 주세요"라고 주문했다.

우효광은 그간 연습한 한국어 실력을 대 방출했다. "사랑해" "있는 거 다 주세요" 등 손가락 하트까지 날리는 애교 넘친 한국사위 모습에 통영 어르신들은 하나둘씩 우효광에 입덕(?)했다.

한 할아버지는 "한 번 맛보라"며 바다에서 바로 전복을 꺼내 한입 썰어 우효광에 입에 넣어주기도 했다. 맛을 본 우효광은 "싱싱해"라며 놀라워했고, 할아버지와 하이파이브 하며 특유의 친밀감을 자랑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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