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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숲 탐사 중 코끼리 무리 발견…"무서워"

'정글의 법칙' 숲 탐사 중 코끼리 무리 발견…"무서워"
야생 코끼리가 가득한 숲으로 병만족이 탐사를 떠났다.

1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완전체로 모인 병만족장이 제대로 된 생존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먼저 야생의 숲으로 탐사를 떠났다. 더불어 먹을 것도 찾아 떠났다. 하지만 숲에서 언제 야생코끼리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멤버들은 차로 이동했다.

숲에는 대나무가 모두 부러져 있어 처참한 광경이었다. 전문가는 "야생코끼리가 나뭇잎을 먹기 위해 대나무를 부러뜨린 것이다"라고 설명했고, 설명을 들은 멤버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암컷 코끼리의 무리를 발견했다. 새끼를 돌보고 있던 암컷 코끼리는 병만족을 응시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곧장 이동했다.

문가비는 "육상동물을 사냥하지도 못하고, 먹을 것도 없고 최악의 상황이다"며 "오늘 밤은 샐러드 나잇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보가 가능한 곳에 도착한 멤버들은 차에서 내려 초원을 걸으며 탐사를 시작했다. 곧이어 새끼가 있는 야생 코끼리 무리를 발견했다. 그때, 해가 지기 시작했고 코끼리는 밤에 더욱 활동적인 동물이라는 설명에 멤버들은 수확 없이 탐사를 마칠 수밖에 없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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