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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의조·정우영 골골!…축구대표팀, FIFA 랭킹 5위 우루과이 격파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8.10.12 22:14 수정 2018.10.12 23: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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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우루과이전 (사진=연합뉴스) 우리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인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FIFA랭킹 55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황의조의 선제골과 정우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우루과이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벤투호'는 지난달 코스타리카전 2대 0 승리와 칠레전 0대 0 무승부에 이어 A매치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축구가 A대표팀 간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역대 A매치 상대 전적에서 우루과이에 1무 6패로 열세를 이어왔습니다.
축구대표팀 우루과이전 (사진=연합뉴스)축구대표팀 우루과이전 (사진=연합뉴스)황의조와 손흥민, 황희찬을 공격 선봉에 내세운 대표팀은 후반 21분 황의조의 골로 앞서 갔습니다.

황의조가 이끌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슛을 골키퍼가 쳐냈지만, 황의조가 달려들면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의조는 지난 2015년 10월 13일 자메이카전 이후 3년 만에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축구대표팀 우루과이전 (사진=연합뉴스)축구대표팀 우루과이전 (사진=연합뉴스)축구대표팀 우루과이전 (사진=연합뉴스) 대표팀은 7분 뒤인 후반 27분 우루과이의 마티아스 베스노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34분에 또 한번 우루과이 골문을 열었습니다.

코너킥 기회에서 손흥민의 킥을 석현준이 헤딩으로 연결했고, 우루과이의 간판스타 에딘손 카바니가 골문 앞에서 어설프게 걷어낸 볼을 정우영이 놓치지 않고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 앞에서 2대 1로 시원한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오는 16일 천안에서 북중미의 파나마와 다음 평가전을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