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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김보름, 압박감 딛고 다시 달렸다…"많은 응원 힘"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에서 '왕따 질주' 논란에 휩싸였던 김보름 선수가 8개월 만에 다시 빙판에 섰습니다.

김보름은 오늘(12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공인기록회에서 전체 31명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김보름/스피드스케이팅 선수 : 스케이트를 탈 수 없다는 압박감이 너무 컸었는데. 많이 응원해주셔서 저 또한 힘든 상황에서 많이 힘을 낼 수 있는 거 같아요.]

김보름은 평창올림픽에서 팀 동료인 노선영보다 훨씬 먼저 골인해 호된 비난을 받았는데, 문체부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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