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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시진핑과 이달 26일 정상회담…"경협·북한 문제 논의"

아베, 시진핑과 이달 26일 정상회담…"경협·북한 문제 논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5~27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5일 방중해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일 평화우호조약 발효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26일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어 경제분야 협력강화 방안과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경협 방안과 관련해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와 제 3국의 인프라 지원 등에 대한 양국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베 총리는 또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 중국 측 이해를 요청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의 방중은 중국 항저우에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렸던 2016년 9월 이후 2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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