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 오!클릭] 미국 휩쓰는 방탄소년단…'AMAs' 한국 첫 수상

미국 전역을 흔들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의 최초를 만들어 냈습니다.

아메리칸 뮤직어워즈에서 한국그룹 최초로 상을 받은 건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미국 휩쓰는 BTS '입니다.

아메리칸 뮤직어워즈는 빌보드 뮤직어워즈, 그래미 뮤직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힙니다.

우리의 방탄소년단이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인기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수상한 '인기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아메리칸뮤직어워즈 홈페이지와 트위터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는데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이 방탄소년단에게 이 상을 선물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투표에 임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영국 공연이 있어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들은 "팬클럽 아미 여러분께 고맙다"며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BTS 한국의 자랑입니다." "피땀눈물로 이뤄낸 결실 앞으로도 롱런 응원합니다."라며 그들이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출처 : 유튜브 'A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