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카바니' 왔다…손흥민과 화끈한 맞대결 예고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8.10.10 08: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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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루과이 축구 스타 카바니가 오는 12일 평가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카바니와 손흥민, 최고 스타들의 맞대결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소속팀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한국을 찾은 카바니는 밝은 얼굴로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공항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은 뒤, 팀 캠프에 합류해 숙소에서 가벼운 훈련으로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수아레스와 더불어 우루과이 최고 스타로 꼽히는 카바니는 이탈리아리그 득점왕에 오른 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프랑스에서도 최근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며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호날두가 버틴 포르투갈을 상대로 2골을 넣는 등 대표팀에서도 통산 45골로 펄펄 날았습니다.

카바니는 4년 전 고양에서 열린 평가전에도 나왔는데, 당시 우리 대표팀은 손흥민을 앞세워 활발한 공격을 펼치고도 아쉽게 졌습니다.

이후 축구 본고장에서 한층 성장한 손흥민은 재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공격수 : 좋은 팀과 경기하는 만큼 경기장에서 저희가 좋은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많은 축구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손흥민과 카바니, 유럽을 누비는 최고 스타들의 맞대결은 최근 뜨거워진 축구 열기를 더욱 달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