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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사나이 말고 평범한 아빠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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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자전거 사고로 척수장애인이 된 이원준 씨.

부사관으로서 병사들을 호령하다 한순간에 어깨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게 된 그는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세 아이를 위해 용기를 내야만 했습니다. 밖으로 나가 전동 휠체어를 샀고 태블릿 PC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장애를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통신사로부터 음성만으로 집안의 기기를 작동할 수 있는 AI 스피커와 IoT 기기를 선물 받았습니다.

불 켜는 것 하나까지 아이들의 도움을 받던 그는, 이제 '도와줄래?' 라는 말보다 '할 수 있어' 라는 말을 많이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오늘도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아빠가 되고 싶은 이원준 씨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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