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민 축제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평화 분위기를 반영하듯 대규모 퍼레이드 없이 과거와 확 바뀐 모습이었습니다.
▶ 군사 퍼레이드 대신 '강남스타일!'…확 바뀐 국군의 날 기념식

2. 6·25 전쟁 당시 국군 전사자 유해 64위가 68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부는 최고의 예우를 갖춰 호국 영웅들을 모셨습니다.
▶ 68년 만에 조국 품에 안긴 영웅들…최고 예우로 모셨다

3. 인도네시아 지진 사망자가 84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무너진 잔해 속에서 부상자와 희생자가 계속 발견되고 있지만, 전기가 끊기고 장비도 부족해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인니 사망자 840명 넘어섰다…"우리 교민 7명 더 있어"

4. 국내 민간경제연구소들이 당초 2.8%를 예상했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6%까지 잇따라 내리고 있습니다. 고용 부진과 투자위축 속에 무역 전쟁 악재까지 겹치면서 내년 상황을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 올해 경제성장률 줄줄이 하향…현재 상황과 앞으로 전망

5. 신세계 그룹이 최근 출범시킨 독자 브랜드 호텔이 식음료장 물품을 밀수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취업비자가 없는 바텐더를 불법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 [단독] 신세계 운영 호텔에서 '밀수·불법 고용' 적발

6.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을 알리기 위해 예고 없이 작업장 내에서 일제히 자리에 앉는 돌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의자에 앉아도 가시방석인 입석 노동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단독] 손님 없어도 '서 있어라'…'앉을 권리' 찾아 나선 노동자들

7. 신용카드를 이용할 때마다 모이는 포인트, 제한적인 사용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오늘(1일)부터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1원 단위로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됐습니다.
▶ 카드 포인트, 1원까지도 현금처럼!…현금화는 어떻게?

8.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이어지면서 오는 금요일로 예정된 노벨평화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력 수상 후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인지 짚어봅니다.    
▶ 노벨평화상 주인공, '문재인과 김정은' 유력?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