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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꽃에 벌레 다닥다닥…드라이플라워의 실체

하대석 기자 hadae98@gmail.com

작성 2018.10.02 09: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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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의 실체(벌레 주의;;) 이미지 크게보기
예쁘고 관리하기도 편해서
선물로 주기 딱인 드라이플라워.
근데 그거...진짜 조심해야 해요. 이미지 크게보기
얼마 전 졸업식에서 받은 꽃을 정리했어요. 드라이플라워는 꽃병에 옮기고
생화는 벽에 붙여 말렸죠. 이미지 크게보기
그런데 3주쯤 지나니까
집에 이상한 냄새가 진동하는 거예요.

원인은 바로 이 꽃!
잘못 말렸는지 냄새가 나더라고요. 이미지 크게보기
어쩔 수 없이 생화는 다 버리고
드라이플라워만 옮기려 하는데
웬 까만 깨 같은 벌레가...

바로 해충 박멸 업체에 전화했어요. 이미지 크게보기
“아, 이거 권연벌레 같은데요?
2~3mm 정도의 갈색 곤충인데,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다 먹어서
사람을 물기도 합니다.”

- 홍준표 대표 / 페스트세븐 이미지 크게보기
건조된 식품을 좋아하는 권연벌레에게
드라이플라워는 좋은 서식지였던 거예요.

인터넷을 보니 저랑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이미지 크게보기
일단 권연벌레가 한 번 생기면
그 번식력 때문에 없애기가 어렵다고 해요.

살충제를 정기적으로 뿌리거나
벌레를 유인하는 트랩을 설치해야 한대요. 이미지 크게보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벌레가 꼬이기 전에
유리병에 넣어 예쁘게 보관하는 것!

그럼 다들 벌레 조심~ 이미지 크게보기

요즘 생화 대신 드라이플라워를 선물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예쁘고 관리하기도 편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드라이플라워에는 권연벌레라는 작고 까만 벌레가 생기기 쉽습니다. 권연벌레가 왜 생기고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글·구성 구민경, 이윤형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하대석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