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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키 사태 피해자를 '맘충'이라 비난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코스트코의 제품을 재포장해 '유기농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팔아 논란을 빚은 '미미쿠키' 사태.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오히려 피해자를 '맘충'이라 비난하는 황당한 반응이 적지 않습니다.

사실 다른 사건에서도 피해자가 자초한 일이는 식으로 달리는 댓글이 자주 발견되고 있습니다.

일부지만 이 네티즌들은 대체 왜 애꿎은 피해자를 탓하는 걸까요? 심리학적으로 분석을 해봤습니다.

프로듀서/하대석 구성/박경흠 박채운 편집/박혜준 내레이션/박채운 도움/박지민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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