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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뜻밖에 공개된 이병헌·이민정 아들…매너 논란

보통 유명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2세 노출을 부담스러워하는데요, 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의 아들 사진이 뜻하지 않게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요. '이병헌 아들 강제공개'입니다.

이민정·이병헌 부부는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자녀 외모는 걱정 없을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요, 유명인 자녀라는 부담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이에 대한 정보는 최대한 노출하지 않아 왔습니다.

이민정 씨도 자신의 SNS에 아들 뒷모습만을 올리는 등 각별히 주의하는 모습을 보였었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병헌·이민정 부부와 함께 걷는 아들 준후 군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5월 석가탄신일 한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모습을 누군가 촬영하고 유포한 건데요, 이 사진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매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모의 동의 없이 아들 사진을 공개한 최초 유포자가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는 건들지 맙시다." "이것도 엄연한 몰카죠. 입장 바꿔 생각해봅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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