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연휴 앞두고 전국 비…남해안 최고 80mm

조금만 더 힘내시면 즐거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늘(21일) 아침 출근길은 현재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오후까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 영서, 충남 지역에는 5mm에서 최고 20mm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 지역에는 10~40mm, 남해안 지역은 많게는 80mm가 넘는 비가 오기도 하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도 짧으니까요,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추석 연휴 동안 날씨 알아볼까요, 내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 끝자락 즈음에는 동해안 지역에 비가 조금 오기도 하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전국에서 둥근 보름달 감상하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은 오후 6시 19분 경이 되겠고, 부산은 6시 9분 경이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