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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결혼' 동호, 3년 만에 이혼절차 '별거 중'

'22살 결혼' 동호, 3년 만에 이혼절차 '별거 중'
22세 어린 나이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유키스 출신 동호(25)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동호는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동호는 아내와 아들이 있는 집을 떠나서 새로운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 A씨와 결혼해 이듬해 5월 아들을 얻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된 동호는 예비 부모들을 상대로 한 다양한 강연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올 초부터 SNS에서 동호와 관련된 흔적들을 모두 지워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A씨는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우는 게 어렵다. 친정 엄마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면서 "그래도 웃는 아들을 보며 힘을 낸다."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동호는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해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2013년 유키스 활동을 중단한 동호는 이후 DJ로서 활동영역을 넓혔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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