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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코리아오픈 테니스 예선 2회전 진출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작성 2018.09.15 22: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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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245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예선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나래는 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해리엇 다트(174위·영국)에게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 2세트를 나눠 가진 한나래는 3세트 게임스코어 5대 3으로 끌려갔고, 5대 4로 따라붙은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는 매치 포인트까지 상대에게 허용하는 등 고전했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나래는 내일 열리는 예선 2회전에서 바르보라 스테프코바 (345위·체코)를 물리치면 본선에 진출합니다.

이날 예선 1회전에 나섰던 김다빈(459위), 이소라(511위), 정수남(649위)은 2회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장수정(205위), 최지희(499위), 박소현(주니어 77위·중앙여고) 등 한국 선수 세 명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단식 본선에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