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공이 10초 뒤 홀 속으로…브래들리, PGA 우승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작성 2018.09.11 21:25 수정 2018.09.11 22: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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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 브래들리가 연장전 끝에 저스틴 로즈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브래들리의 우승까지는 행운도 많이 따랐습니다.

이 소식은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 저스틴 로즈에 3타 뒤진 6위로 출발한 브래들리는 차곡차곡 타수를 줄여나갔습니다.

6번 홀에서는 행운까지 찾아왔습니다.

버디 퍼트가 홀 끝에 공이 멈춰선 뒤 10초가 지나자 거짓말처럼 홀 안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로즈와 공동 선두이던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우승이 멀어지는 듯했는데 로즈의 파 퍼트가 홀을 돌아 나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로즈가 1.5미터짜리 파 퍼트를 놓친 반면, 브래들리는 파를 지켜내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한때 선두에 1타 차까지 따라붙어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3타 차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유럽축구 네이션스 리그에서 포르투갈이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간판스타 호날두가 새 소속팀 유벤투스에 적응하기 위해 차출되지 않았지만, 공격수 시우바가 후반 3분 결승 골을 넣으며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터키는 스웨덴에 먼저 2골을 내줬지만, 후반 교체 투입된 아크바바가 막판에 연속골을 터뜨려 3대 2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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