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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갑자기 흔들리다 '콰광'…식당 천장서 추락한 여성의 황당한 사연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9.10 17: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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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먹은 여자의 황당 사고화장실에 들어가 한참을 나오지 않던 여성이 천장을 뚫고 나타나 음식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캘리포니아주 가든 그로브의 한 멕시코 레스토랑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지난 1일, 레스토랑 직원은 급하게 점심 식사 중인 손님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천장에서 잔해가 떨어지고 균열이 생기며 붕괴 조짐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자리를 옮긴 손님들은 직원들과 함께 천장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빨간 천장이 그대로 무너져 내리며 한 여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알고 보니 천장 위를 기어 다니던 여자의 무게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여자는 둔탁한 소리를 내며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고, 레스토랑은 놀란 손님들의 비명과 망가진 시설물들의 잔해로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마약 먹은 여자의 황당 사고레스토랑 직원은 "한 여자가 매장에 들어와 화장실을 써도 되냐고 물었다. 그래서 사용하게 해줬는데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손님 안젤리카 씨는 "천장에서 떨어진 여자는 경찰이 다가오자 '날 해치지 마!'라고 소리쳤다. 코카인 중독자처럼 보였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여자는 노숙자이고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보인다. 다행히 이 사고로 매 장 안에 다친 손님들은 없고 여자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며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유튜브 Japangie)